안전한 강북지역 치안은 주민과 함께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대구강북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0일 경찰서 강당에서 강북자율방범연합회 소속 대원 120여명을 초청해 지역사회 안전을위한 직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강북자율방범연합회는 9개대며 355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워크숍에서는 △방범순찰 요령 △현행범 처리 및 주취자·청소년 선도 보호 △순찰활동시 피해보상 규정 △심폐소생술등 응급조치 요령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 및 자율방범대 활동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박봉수 강북경찰서장은 "최근 시대가 변화하면서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 경찰의 노력만으로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주민 참여형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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