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토요일…라이프케어‧스탬프투어 등 5개 코스
[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지역 내 도보관광 코스를 개발해 ‘2018년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동대문구 테마별 관광’은 동대문구 지역 내 주요 관광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라이프케어와 스탬프투어 2개 코스에 400여 명의 관람객이 찾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구는 올해 기존 2개 코스 외에 ▲힐링투어 ▲추억나들이 ▲건축물나들이 코스를 추가로 운영한다. 현재 라이프케어, 스탬프투어, 힐링투어 코스를 운영 중이며, 추억나들이, 건축물나들이 코스는 세부내용을 확정한 후, 올 하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에 2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단, 1회당 20명 내외로 인원이 제한된다.
구는 테마별 관광으로 지역 내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관광코스를 전통시장 등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일권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분들이 테마별 관광에 참가해 우리 지역의 관광명소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대문구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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