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오은서 기자] 동대문구는 지난달 29일 ‘2018년 상반기 친절공무원’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친절공무원 선정은 홈페이지 게시판, 유선, 칭찬엽서 등 구민과 동료 직원의 추천을 받은 110명의 직원 중 전화친절도 평가, 친절사업·교육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점수를 책정해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11명의 친절공무원으로는 △청소행정과 임준택 주무관 △보건정책과 이경숙 주무관△재무과 박상욱 주무관 △치수과 나선군 주무관 △용신동주민센터 김시영 주무관 등 이다.
이번 상반기 친절공무원에 선정된 11명에게는 포상금과 구청장 표창에 이어 2018년 ‘Best 친절공무원’ 후보자 자격이 부여된다.
구 관계자는 “진정한 친절은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려는 자세에서 시작된다”며 “향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친절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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