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드루킹 불법자금 의혹을 받고 있던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오늘 오전 신당동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저 9시38분 경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112로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노 의원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에는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글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청탁과는 관계가 없다"는 내용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서는 노 의원이 가지고 있던 지갑에서 발견됐으며 신분증과 정의당 명함, 유서성 글이 남겨져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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