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 입대 앞둔 론...애틋한 신혼부부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이사강이 남편 론의 군 입대를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붐, 다이아 정채연·예빈, 이사강 론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사강은 "신혼이라서 요즘은 고민이 없죠?"라는 질문에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데 론이 조금 있으면 군대를 간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론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다"고 눈물을 보이며 남편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앞서 이사강은 '비혼주의자'였지만 론을 만나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히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사강은 "예전에 언니가 신혼집으로 풍수 선생님을 모시고 왔다. 선생님께서 둘러보시고는 '4형제 낳을 것 같다'라고 했다"며 "그 선생님이 말한 게 모두 다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사강 론 부부는 11세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1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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