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권 1971년생, 조수향 1991년생으로 스무 살 차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한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무려 스무 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지인들에겐 교제 중인 사실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이에 박혁권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개인적인 일이라 내막을 알지 못한다"라며 "본인 확인 후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조수향 측 역시 "현재 조수향과 확인 중에 있다.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후 정리되면 발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혁권은 1990년대 연극 무대를 시작으로 연기에 입문해 드라마 '세계의 끝', '밀회', '프로듀사',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했다. 하반기에는 SBS 드라마 '녹두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영화 '궁합', '소공녀'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후아유'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올해 영화 '배심원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조수향은 SH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류혜영, 이민지, 조한철 등이 소속된 눈컴퍼니와 전속계약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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