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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드라마 하차 "캐릭터에 대한 이해 서로 달라"
최태준, 드라마 하차 "캐릭터에 대한 이해 서로 달라"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4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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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준, 이태선이 조우현 역으로 최종 낙점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최태준이 tvN 새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하차했다.

4일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태준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최종 하차하기로 했다"라며 "대본 리딩까지 했으나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서로 달라 합의 하에 서로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태준이 맡으려고 했던 조우현의 역할은 배우 이태선이 최종 낙점됐다"고 전했다.

 

최태준(사진=SNS캡처)

 

이태선이 맡을 조우현은 이지은(장만월)이 저주를 받게 된 원인이 된 오래전의 인물로 멸망한 고구려 귀족의 후손이다. 고구려의 유민들을 통합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기 위한 반란군의 최전에 선 장수다.

드라마 '호텔 델루나' 는 떠돌이 영혼들이 머무는 호텔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드라마다. 서울시내 한복판 낡고 오래된 외관을 지닌 호텔 델루나는 미처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

한편 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주군의 태양', '화유기’ 등을 집필한 홍자매가 대본을 맡았고 연출은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의 오충환 PD 맡았으며 아이유, 여진구가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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