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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이미 조사 받았다 "유포한 적은 없어"
에디킴, 이미 조사 받았다 "유포한 적은 없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5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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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 온라인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에디킴(본명 김정환, 29)이 로이킴에 이어 일명 '정준영 단톡방' 멤버에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4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에디킴 소속사 측은 "이미 에디킴이 지난 3월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2시간 가량의 조사까지 받았다"라며 "에디킴이 단톡방에 속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몰카 등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적이 없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진=MBC캡처

 

이어 "다만 온라인상에 떠도는 선정적인 사진 한 장을 올린 사실이 확인되어 조사를 받았다"며 "에디킴은 사안의 심각성을 엄중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에디킴이 '정준영 단톡방' 멤버로 확인된 가운데 경찰은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데 사용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은 총 23곳, 참여 인원은 16명이라며 현재까지 입건자는 8명인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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