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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배우 길 걷는다
수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 배우 길 걷는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08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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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 데뷔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수지가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8일 "수지가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한 인기를 다져온 만큼 앞으로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서포트 할 예정이다."라며 "가장 먼저 배우 배수지의 장점과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작품 선택부터 국내외 활동, 가수로서의 솔로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SNS캡처

 

매니지먼트 숲은 공유, 공효진, 김재욱, 서현진, 이천희, 전도연, 정유미, 남지현, 최우식, 유민규, 이재준, 정가람, 전소니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이에 수지는 올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자로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현재 촬영 중인 SBS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출연한다. 이후 영화 '백두산' 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수지는 지난 2010년 걸그룹 미쓰에이로 데뷔해 2011년 KBS2 드라마 '드림하이'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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