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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 김태균, 신하균? "대학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던 후배"
'컬투' 김태균, 신하균? "대학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던 후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4.18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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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하균, 컬투 김태균의 대학 후배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컬투 김태균의 대학 후배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의 주연배우 신하균 이광수 이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컬투쇼'캡처

 

이날 신하균은 "김태균의 대학 같은 과 2년 후배"라며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불러주던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에 DJ 뮤지는 "그 학교에서 엄청난 분들이 나온다"고 하자 신하균은 "같은 과는 아니지만 김수로 형, 이종혁씨도 있다. 김민교도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태균은 신하균에 대해 "'만남의 시도'였나. 마당극 동아리에서 연기를 했었다"라며 "대학 시절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던 후배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다. 오는 5월 1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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