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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일왕 퇴위 소식 심경 "아쉽다"
트와이스 사나, 일왕 퇴위 소식 심경 "아쉽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01 0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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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지난 1989년 왕위를 계승받은 일본의 제125대 일왕 아키히토의 연호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5월 첫날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사나는 트와이스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SNS

 

사나는 "헤이세이에 태어난 사람으로서 헤이세이가 끝난다는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많았다!(平成生まれとして、平成が終わるのはどことなくさみしいけど、平成お疲れ様でした!) 레이와라는 새로운 스타트를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을 깔끔한 하루로 만들자!"(令和という新しいスタートに向けて、平成最後の今日はスッキリした1日にしましょう!)" 
또한 사나는 해시태그를 통해 '헤이세이 고마워(平成ありがとう)', '레이와 잘 부탁해요(令和よろしく)', 'FANCY도 부탁해요(FANCYもよろしく)'라고 말했다.
 
헤이세이는 지난 1989년 왕위를 계승받은 일본의 제125대 일왕 아키히토의 연호로 아키히토는 이날 퇴위식을 끝으로 왕위에서 물러났다.
 
그동안 국내 아이돌 그룹 일본인 멤버 중 공식 SNS 계정에 일왕을 언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특히 역사적인 문제가 예민한 만큼 조심스런 입장에서 사나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멤버 쯔위 역시 지난 2015년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자신의 출신 국가인 중화민국의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를 들어 논란이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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