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면가왕' 비숑으로 응원 메세지와 많은 관심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라며 "오랜만에 방송 출연이라 준비하면서 엄청 걱정도 많이 하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였는데 '전지적 참견 시점' 이승윤 오라버니 덕분에 한번 더 이슈가 되었네요"라고 전했다.

 

 

이민경은 "개인적인 영상이지만 저에게는 추억이기에 개인기 영상, 리허설, 에피소드 영상들 함 올려보아요. 사실, 제가 퍼오기 이런 걸 못해서 방송분 올리고 싶지만 할 줄 모른다는 그런 이야기.#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민경은 지난 3월 31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웰시코기로 출연한 이승윤과 함께 신해철의 '재즈 카페'로 1라운드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의 대결 결과 69-30으로 비숑이 두 배 가까운 스코어를 획득하며 2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이날 비숑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자 누리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민경은 지난 1999년 걸그룹 ‘디바’로 데뷔해 2013년 결혼과 함께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가방 브랜드를 론칭해 대표이사이자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