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음악 전공한 실력파 가수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송가인이 1대 '미스트롯'으로 당선됐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1대 미스트롯 진에 최종 결정됐다.
이날 송가인은 “방송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여기 나와서 정말 많이 배운 것 같다. 못 추던 춤도 추게 됐다. 저를 다시 발견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초심 잃지 않고 우리나라에 한 획을 긋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대 '미스트롯' 진으로 선정된 송가인은 부상으로 3천만 원의 상금과 조영수 작곡가의 신곡, 100회 이상의 행사와 안마의자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송가인의 본명은 조은심이며 1986년 12월 26일생 올해 나이 34세로, 중앙대 음악극과를 졸업하고,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2016년 ‘항구 아가씨’, 2017년 ‘거기까지만’을 발표했다.
한편 그는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스타대상 성인가요 신인상, 제24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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