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로 모인 '핑클' 올 여름 찾아간다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핑클'이 완전체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3일 종합편성채널 JTBC 측은 1세대 아이돌 그룹 ‘핑클’이 새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그룹 핑클의 만남은 지난 2005년 마지막 앨범 ‘Forever Fin.K.L’ 발매 이후 각자의 길을 나선 후 14년 만에 처음 완전체 모습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JTBC 관계자는 프로그램 내용과 관련해 “정해진건 아무것도 없다”며 “고민하는 여러 가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프로그램 기획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효리네 민박’ 등을 제작한 윤현준 CP가 맡았다. 또 ‘효리네 민박 1·2’의 마건영 PD가 정승일 PD와 공동연출자로 함께 할 예정이다.
한편 핑클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은 제목이나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여름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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