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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원희 "신동엽, 욕심없이 그냥 즐겨"
'미운우리새끼' 김원희 "신동엽, 욕심없이 그냥 즐겨"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5.20 07: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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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원희 "12년 전 방송, 지금은 못할 거 같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미운 우리 새끼'에 김원희가 출연했다.

지난 19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김원희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신동엽과 김원희 투샷이 정말 오랜만이다. 김원희가 가장 호흡이 잘 맞았던 환상의 짝꿍으로 신동엽을 꼽았더라”라고 전했다.

 

사진출처=SBS '미운오리새끼'
사진출처=SBS '미운오리새끼'

 

김원희는 “다른 분들이 불편하다는 건 아니다. 신동엽과 30대 때 함께 했는데 일로서도 그렇고 미모로도 좀 부릉부릉할 때였다. 같이 하면 뭔가 부담스러운 사람도 있다 사실은. 그런데 신동엽은 그런 게 없다. 욕심이 없고 그냥 즐긴다”라고 당시 신동엽과의 방송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제가 항상 말하는 게 여자연예인 중에 제일 웃긴 사람이 김원희와 이효리다. 말도 안 되게 웃기고 감각이 좋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원희는 “‘헤이헤이헤이’ 때 둘이 연기를 많이 했다. 지금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 그땐 뭐가 씌웠던 것 같다. 요즘 가끔 옛날 영상을 보면 미친 거 아니야? 하면서 본다. 근데 (신동엽도) 같이 미쳤더라”라며 12년만에 뭉친 두 사람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신동엽은 "나에 대해 너무 많은 걸 알고 있다"며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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