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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고원희 '향수로 인생이 달라져?' 하재숙은?
'퍼퓸' 고원희 '향수로 인생이 달라져?' 하재숙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04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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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하재숙, 고원희로 변신 '달라진 인생'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퍼퓸'이 배우 하재숙과 고원희가 드라마의 히어로가 됐다.

지난 3일 밤 새롭게 시작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이날 향수를 뿌린 민재희(하재숙)가 젊고 아름다웠던 시절의 모습(고원희)으로 되돌아가며 "삶을 온전히 포기한 순간 기적이 찾아왔다.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라는 의문을 품은 채로 민재희는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사진출처='퍼퓸'
사진출처='퍼퓸'

 

우연히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신성록)의 패션쇼 현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민재희. 사실 서이도는 52가지 공포증과 35가지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예민한 인물로 이런 서이도의 눈에 민재희가 들어왔다. 우연에 우연이 더 해져 민재희는 서이도의 패션쇼 대타 모델로 나서게 됐고, 그녀는 모델로 데뷔 무대를 서게 됐다.

서이도를 찾아간 민재희는 "모델이 되고 싶다. 취직을 시켜달라. 책임을 져달라"고 협박과 요청으로 서이도는 "취직 시켜줄게"고 약속했다.

이후 서이도의 집 청소 임무를 맡게 된 민재희. 그녀는 오랜 주부 경력으로 깔끔하게 집안일을 마무리했다. 집안일을 마치고 지쳐 잠든 민재희. 그러나 잠든 사이 민재희의 모습은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 것.

한편 향수를 통해 변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택한 '퍼퓸'. 다양한 장치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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