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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수진의 절박한 마음" 무엇?
'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수진의 절박한 마음" 무엇?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06 1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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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특수분장 이상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바람이 분다' 김하늘의 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김보경) 제작진은 한 매체를 통해 "비단 분장 소재에 관한 것뿐 아니라 시청자의 모든 의견을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며 "수진(김하늘 분)이 변장을 감행한 이유는 지난 3회 방송에 나왔듯이 이유도 모른 채 변해버린 도훈(감우성 분)의 진심을 다른 여자가 돼서라도 알고 싶었던 수진의 절박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도훈이 코 분장을 한 수진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설정에 대해서는 "도훈은 사랑하는 수진을 보내주기 위해 알면서도 모른척해 주려는 복잡한 마음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사진출처='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에서는 남편 도훈을 유혹하려는 수진의 변신 프로젝트가 그려졌고, 이날 수진은 도훈을 속이기 위해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과 손예림(김가은 분)의 도움을 받아 코에 특수분장을 했다.  

한편 제작진은 "5회부터는 두 사람의 선택 이후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도훈이 수진에게 알츠하이머를 숨기는 이유와 수진의 선택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두 사람이 이런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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