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윤소이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태양의 계절'에서 윤소이가 복수를 다짐했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극본 이은주·연출 김원용) 5회에서는 오태양(김유월, 오창석)의 죽음을 안 윤시월(윤소이)이 그를 죽게 만든 최광일(최성재)과 최태준(최정우)에게 복수를 시작했다.
이날 윤시월을 본 최태준은 "사표 낸 거 아니냐"고 묻자, 윤시월은 "맞다.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위해 방문했다"고 답했다.
이내 복수를 위해 최태준의 커피에 약을 타던 중 자신이 입덧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임신 테스트기를 통해 자신이 오태양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윤시월은 더 큰 복수를 다짐하며 최광일에게 전화해 "할 말이 있다"며 그를 불렀다.
최광일을 부른 윤시월은 앞서 그에게 "이탈리아 출장 같이 가자. 가서 새로운 재능을 발견할지 누가 아냐"고 제안받은 바 있다.
이에 그동안 복수에 눈이 멀어 최광일과 채태준을 죽이려고만 했던 윤시월은 새로운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윤시월은 최광일에게 "함께 출장 가자"며 그에게 안기며 복수를 시작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