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고준, 스몰웨딩 발언에 서장훈 반응 '폭소'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고준이 결혼식에 대한 로망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지난 주에 이어 스페셜 MC로 고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고준에게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40이 넘었으니까 다른 사람들의 결혼식장에 가면 결혼하고 싶다 하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고준은 “그거보다는 결혼식은 하지 말자 하는 생각을 했다. 나한테는 너무 허례허식 같은 의식처럼 느껴졌다. 축하하는 시간은 잠깐인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바쁜 와중에 오고 하는 걸 보면서 이걸 꼭 해야 해나 싶었다”고 답했다.
이어 “여동생이 하와이에서 가족들끼리 스몰웨딩을 했는데 그게 너무 좋더라”며 자신도 스몰웨딩을 하고 싶다고 말하자, 신동엽은 "하와이에서 하면 스몰웨딩이 아니지 않아요?"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하편 서장훈은 또한 “너무 크게 해 봐야 아무짝에도 쓸모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