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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특혜 논란 휴가 123일? '평균 59일의 3배' 이유는?
임시완 특혜 논란 휴가 123일? '평균 59일의 3배' 이유는?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6.17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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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특혜 논란 휴가, 평균보다 3백 많아

[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 측이 '휴가 일수' 에 대해 해명했다.

17일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 관계자는 임시완의 휴가일수 특혜 논란에 대해 "임시완이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임시완 소속사 측은 "임시완이 군 복무 중 받은 휴가는 총 123일로 정기휴가 및 부상 치료를 위한 병가, 평창 동계올림픽, 국군의 날 행사 등에 동원되어 받은 위로휴가 외 특급전사 및 모범장병 표창으로 받은 포상휴가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출처=임시완 SNS
사진출처=임시완 SNS

 

이어 "신병이 입소할 경우 5주간 주말 근무를 해야 하는 조교 보직 특성상 대체 휴가로 신병 기수 위로 휴가가 약 40일이 추가로 주어진다. 이를 포함하여 25사단 우수 조교 기준 통상 100일 정도 휴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반 병사에 비해 많은 휴가 일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군부대에서 허용한 범위 외의 부당한 특혜를 받은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임시완은 군 복무 중 연가 28일, 포상휴가 18일, 위로휴가 51일, 보상휴가 14일, 진료를 목적으로 한 청원휴가 12일 등을 포함해 총 123일의 휴가를 나왔다고 전해졌으며, 2018년 기준 육군 전역자들의 평균 휴가일수는 59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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