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의 뮤지컬 영화 '영웅' 출연이 불발됐다.
김동준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출연제의를 받은 것은 맞지만 촬영 스케줄 때문에 최종 고사했다.
현재 김동준은 드라마 '보좌관'에서 한도경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1년을 담은 작품으로 안중근 의거 100주년 기념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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