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중구] 저녁에도 밝은 무교ㆍ다동을 감상하세요
[중구] 저녁에도 밝은 무교ㆍ다동을 감상하세요
  • 김재태 기자
  • 승인 2006.11.16 03: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 청계천에 인근한 무교ㆍ다동 지역이 밤에 한층 더 밝아지게 된다.
 
중구는 청계천 복원으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찾고 있는 청계천 인근 무교ㆍ다동 지역에 오는 12월말까지 가로등 19본을 새로 설치한다.
 
그동안 이 지역에는 가로등 시설이 없이 각 건물마다 외등이 설치되고 일부 구간에 보안등이 위치해 있으나 조도가 낮아 해가 진 이후 주변이 어두워 이곳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었다.
 
가로등이 설치되는 지역은 효령빌딩~을지로1가 파출소 구간과 예금보험공사~효광빌딩구간, 한국관광공사~한외빌딩 구간, 효광빌딩~LG다동빌딩 구간 등이다.
 
밝기(조도)도 현재 을지로ㆍ왕십리길ㆍ해찬길 등에서 진행하고 있는 걷고 싶은 거리 수준의 도로조명 업그레이 사업에 맞춰 30룩스로 맞추어 밝은 밤거리를 조성하고, 가로등주 재질도 도심 미관에 어울리게 스텐레스주로 맞춘다.
 
그러나 다동길은 이미 설치된 보안등만으로도 밤에 거리를 밝게 비추어 이번 가로등 설치 대상에서는 제외되었다.
 
이렇게 청계천과 인접한 무교·다동 입구에 가로등이 설치됨에 따라 저녁에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무교·다동 지역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문   의 : 토목과 도로조명팀 ☎ 02-2260-4059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