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개똥이네 철학관' 임수향, "과거 부모님이 연기 반대, 지금은 적극적"
'개똥이네 철학관' 임수향, "과거 부모님이 연기 반대, 지금은 적극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7.17 1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임수향이 연기를 반대한 부모님의 마음을 되돌린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 1회에서 임수향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임수향은 "연극이나 무대 경험이 있느냐"는 김준현의 질문에 "사실 부모님이 연기하는 거 반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tvN '개통이네 철학관'
사진출처=tvN '개통이네 철학관'

 

임수향은 "고등학교 때 연극영화과 나왔는데 시 회관에서 공연할 때 부모님이 보러 오셨다. 그 공연을 보고 아빠가 연기를 허락해줬다"라며 "제가 그때 다리에 화상 입을 정도로 (역할에)빠져서 연기했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이승철은 "부모님이 재능을 보셨을 거다. 별로였으면 말렸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똥이네 철학관’은 자신만의 개똥철학이 확고한 4명의 철학자들이 안동 고택에 철학관을 운영하며 매회 그들을 찾아오는 고수 손님들과 인생철학을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