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결혼한 전 JTBC 조수애 아나운서가 결혼 7개월 만에 2세 소식을 전했다.
23일 박서원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서원 대표는 아이를 안고 코를 맞댄 채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설'이 불거졌다.
이에 조수애는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임신) 5개월은 아니지만 축하 고맙다"고 애매한 답변을 한 바 있다.
한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으로 두산 계열사인 오리콤 총괄 부사장을 거친 뒤 두산그룹 전무 겸 두산매거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조수애는 지난 2016년 무려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해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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