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캄보디아 출신 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피아비의 꿈'에서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 여제 스롱 피아비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롱 피아비는 한국에 시집와 남편 김씨와 함께 당구장에 갔다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후 "당신은 당구만 잘 쳐"라는 남편의 외조 아래 선생님을 소개 받고 본격적으로 당구를 시작했다.
이후 당구 3쿠션 종목에서 국내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캄보디아 강연에 나선 스롱 피아비는 "저는 당구선수다.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내 남편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어서 꼭 우승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여러분을 도와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다. 여러분 모두 열심히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