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 후일담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준하, 이지훈, 테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세 사람은 형님들과 각기 특별한 친분이 있는 전학생들로 간만의 재회에 형님들 역시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정준하는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무한도전'에 대해 "촬영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특집이 무엇이었냐"는 형님들의 질문에 '무한상사' 편을 꼽았다.
정준하는 "그 가운데 정과장이 정리해고를 당했던 8주년 무한상사 편에서 역할에 너무 몰입해 실제로도 펑펑 울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정준하, 이지훈, 테이는 같은 뮤지컬 작품 출연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각자 뮤지컬 넘버와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정준하, 이지훈, 테이와 함께하는 추억 여행은 8월 3일(토)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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