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가수 강타가 뮤지컬 '헤드윅'에서 하차한다.
6일 뮤지컬 '헤드윅' 제작사 쇼노트는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뮤지컬 '헤드윅'에 캐스팅된 배우 강타의 하차를 최종 결정하게 됐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강타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공연 회차들은 전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해당 공연의 티켓 금액은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타는 16일 개막을 앞둔 '헤드윅'에 캐스팅되었지만 레이싱모델 우주안, 배우 정유미, 오정연 전 아나운서와의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공연에서 하차하게 됐다.
한편 강타는 4일 발매 예정이었던 신곡 '러브 송' 공개를 취소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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