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그룹 워너원 데뷔 2주년 모임에 불참했다.
지난 7일 워너원 멤버들은 서울 모처에서 데뷔 2주년을 기념한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군복무중인 리더 윤지성과 개인사정으로 빠진 센터 강다니엘을 제외한 멤버 9명이 함께 했다.
강다니엘의 불참 소식에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음주에 해외 팬미팅으로 출국하게 돼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 전에 해외 팬미팅과 관련해 급박하게 정해진 일정이 있어 못 가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라이관린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중임에도 '워너원 2주년 모임'을 위해 다른 국내 일정 없이 깜짝 입국해 모임에 참여한 뒤 8일 바로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6일 싱가포르와 18일 홍콩에 이어 9월 7일과 13일에 방콕과 대만에서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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