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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꽃자, 성매매 업소 출신 인정 "사실이다, 방송 안할 것"
BJ 꽃자, 성매매 업소 출신 인정 "사실이다, 방송 안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16 0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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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BJ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임을 밝힌 가운데 꽃자가 "맞다"고 인정했다.

꽃자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과거 내가 이런 일을 했었고 덮고 싶었다.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꽃자는 "그런데 왜 나는 고소할 예정이냐면 없는 이야기가 문제다. 내가 방송하면서 했다고 했다"고 정배우와의 법적으로 싸울 것으로 밝혔다.

 

사진출처=BJ 꽃자 유튜브
사진출처=BJ 꽃자 유튜브

 

이어 "(성매매는) 맞다. 맞으니까 해명할게 없다. 여러분들에게 미안하다. 아니라고 한 내 말을 믿은 여러분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정배우는 꽃자가 성매매 업소 출신이라고 공개했고,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며 정배우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고 고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끝으로 꽃자는 "방송은 안할 거다. 꼬리표 달면서까지 하고 싶지 않다. 다른 일을 하면 된다"면서 "이 문제 때문에 다른 트렌스젠더에게도 협박을 했다. 나 하나로만 족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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