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구혜선이 SNS로 폭로전을 거듭한 가운데 안재현의 입장문을 저격했다.
구혜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카톡 안해요. 괜한 준비 마셔요. 배신자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안재현 측이 "구혜선과 나눈 카톡 내용 전부를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여겨진다.
구혜선은 "남편이 술에 취해 다른 여성들과 통화하는 것을 제 눈으로도 보고 제 귀로도 들었다."라며 "'내가 잘못한 게 뭐냐'고 물으면'섹시하지 않다. 섹시하지 않은 젖꼭지를 가지고 있어서 꼭 이혼하고 싶다'고 말해왔다"고 폭로했다.
이에 안재현은 "남편으로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적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은 뒤 이듬해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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