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정한용이 연기를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정한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한용은 "대학 졸업하기 전 이미 탤런트를 했다. 처음에는 아르바이트라고 생각하고 기회가 생겨서 했는데 재미있더라."라며 "기업은 월급을 조금 주는데 연기는 돈도 많이 벌더라. 그래서 연기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한용은 회장님 전문배우에 대해 "사실 돈이 많은 역할은 인간성이 안 좋다"라며 "드라마를 보면 착한 사람들은 다 가난하다. 나는 꼭 나쁜 역할을 하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실제로는 가난하다. 사실 출연료는 똑같다. 부자나 가난한 역이나 똑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한용은 1979년 동양방송(TBC)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해'보통 사람들'(1982),'욕망의 문'(1987), '고개 숙인 남자'(1991)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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