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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물의 일으켜 죄송" 유튜버 박민정에 사과...결국 팀 탈퇴
이종현, "물의 일으켜 죄송" 유튜버 박민정에 사과...결국 팀 탈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8.29 0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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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이 BJ 박민정 다이렉트 메시지(DM)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28일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종현이 당사 및 멤버들과 논의 끝에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종현은 사과문을 통해 "저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과 크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박민정 인스타그램
사진출처=박민정 인스타그램

 

이종현은 "늦었지만 씨엔블루에서 탈퇴한다. 저로 인해 멤버들이 피해를 입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다"며 "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지적과 비판을 달게 받겠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서 이종현은 가수 정준영,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성관계 촬영물을 공유하고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됐다.

이 가운데 군북무 중에 또 BJ 박민정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재밌는 거 많이 올려주세요", "뱃살 너무 귀여우세요" 등의 DM 메시지를 보내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이종현은 지난 2010년 씨엔블루로 데뷔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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