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곽진영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곽진영은 지난 1991년 MBC 공채 20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연기하며 일약 스타 덤에 올랐다.
이후 뜻하지 않게 곽진영은 성형 수술 부작용으로 10년 공백기를 가졌다.
곽진영의 성형 수술을 집도한 성형외과 의사는 전문의가 아니였으며 잦은 의료사고를 내다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진영은 "수술 이후 줄곧 '성형수술'이라는 꼬리표가 자신에게 따라붙었다"며 "성형해서 얼굴이 망가진 건 알고 있지만 저는 극복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후로도 댓글이 달리면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곽진영은 "성형 악플로 수면제가 없이는 잠을 자지 못했다"며 "부작용으로 눈이 제대로 떠지지도 감기지도 않게 되는 등의 피해를 겪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