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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강성진, "악역 연기 후유증, 대상포진 걸렸다"
'냉부해' 강성진, "악역 연기 후유증, 대상포진 걸렸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0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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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강성진이 악역 연기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연극 '장수상회'의 배우 강성진과 박정수가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수많은 작품을 통해 선보인 악역 연기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사진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강성진은 "살인마 역할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는데 굉장히 많이 아팠다."라며 "대상포진에 걸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악역을 연기하고 빠져나오려면 후유증이 있다"고 밝혔다.

또 강성진은 "하루는 밤에 집에 가기 위해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차에 타자마자 돌아보더니 다시 내리시더라"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강성진은 "TV에서 보신 걸 거예요. 저 착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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