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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비키니 노출 사고 "너무 창피했다"
조여정, 비키니 노출 사고 "너무 창피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09.12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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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배우 조여정이 과거 출연한 방송이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여정은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대학시절 한강 웨이크보드를 배웠는데 물에서 나와 구명조끼를 벗는 순간 남자들 표정이 굳어버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
사진출처=KBS '해피투게더'

 

조여정은 "황급히 구명조끼를 챙겨 입고 화장실에 가서 확인 해봤더니 비키니가 '안전지대'로부터 옮겨져 가리지 않아도 될 곳을 가리고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창피해 눈물이 나는걸 참고 복장을 추스르고 나갔더니 웨이크보드를 가르쳐 주던 오빠가 갑자기 덥다며 한강으로 뛰어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여정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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