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기자] 가수 겸 배우 유이가 부친 김성갑 야구코치의 사칭 피해를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유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시는 이런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으로 이런 글을 올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한 팬이 유이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로 '자신을 김성갑 코치라고 사칭한 누군가 때문에 여러 식당이 피해를 봤다'는 글이 담겨있다.
이에 유이는 "저희 가족도 너무 놀란 상황이다."라며 "무엇보다 피해를 보신 분들이 계셨다는 얘기에 너무 속상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제발 저의 아빠를 사칭하시는 분. 멈춰주세요. 아니 직접 가셔서 돈도 갚고 사과해주셨으면 좋겠다. 범죄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유이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해 현재는 배우로 전향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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