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설리의 비보를 들은 그룹 에프엑스 출신 엠버가 긴급 귀국할 예정이다.
15일 엠버 측 관계자는 "엠버가 내일 귀국해 설리의 빈소를 조문한다. 애초 오늘(15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에서 조율해야 할 문제가 있어 부득이하게 내일 귀국하게 됐다"고 전했다.
엠버는 앞서 14일 설리의 비보를 듣고 "최근의 일들로 향후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여러분에게 죄송하다.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에프엑스 출신 엠버는 최근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후 미국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동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설리의 장례 일정은 유가족 요청에 따라 비공개 상태이며 팬들을 위한 조문 공간을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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