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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혈액암 완치 후 변화 "최선을 다해 행복하자"
허지웅, 혈액암 완치 후 변화 "최선을 다해 행복하자"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4 0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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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작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 환우들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22일 허지웅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답장이 많이 밀렸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허지웅은 "일요일부터 마음 먹고 앉아 답장을 드리기 시작했는데 일요일은 17시간 꼬박, 이후로는 시간 나는대로 틈틈이 보내고 있습니다. 다 읽어봤고 늦더라도 꼭 답장 드릴게요"라고 전했다.

 

사진출처=허지웅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허지웅 인스타그램

 

이어 허지웅은 "세상에 아픈 분들이 너무 많아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라며 "답장에서 자주 말씀드렸듯이 부디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반드시, 최선을 다해, 행복하세요. 보여주고 전시하는 행복 말고 두발 뻗고 잘 수 있는 행복이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 투병 사실을 밝힌 뒤 SNS를 통해 꾸준히 자신의 투병 일상을 공개해왔으며, 이후 지난 8월 완치 소식을 전했고, 최근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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