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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딸 불참이유 "내가 갔다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김승현딸 불참이유 "내가 갔다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0.25 0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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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살림남2' 김승현 딸 수빈이가 상견례에 참석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아빠 김승현의 결혼에 대해 딸 수빈이 속마음을 말하는 장면이 방영됐다.  

이날 김승현은 "얼마 전에 부모님과 만나고 있는 분의 부모님과 함께 서로 인사드리는 상견례 자리를 갖게 됐다. 수빈이도 원래 그 자리에 오기로 했는데 수빈이 학교 사정도 있고 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사진출처=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승현은 "근데 왜 상견례 때 안 나왔냐"며 딸의 속마음을 궁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딸 수빈은 "어른들 얘기하는 곳에 내가 가서 얘기할 거리가 없지 않냐"고 답했다.

김승현은 "언니도 그렇고 그쪽 부모님들은 너를 되게 보고 싶어 했다. 물론 네가 학교 일도 바쁘다 보니까 어색한 것도 있어서 그런 거라고 다 이해하고는 있다"고 전했다.

김승현의 말에 딸 수빈은 "괜히 내가 갔다가 분위기만 어색하게 만들고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거 같아서 그냥 당일에 아프다고 핑계 댔다. 그 자리에 내가 있는 것도 이상하지 않냐"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승현은 최근 한 예능 작가와 열애 중임을 인정하고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으나, 방송을 통해 상견례를 마친 사실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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