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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결혼 11년만에 이혼 "나와는 생각이 달랐던 사람"
이재은, 결혼 11년만에 이혼 "나와는 생각이 달랐던 사람"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9.11.05 2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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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재은이 이혼한 사연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80년대 워너비 스타 이재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이재은은 27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결혼이 안식처가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MBC '사람이 좋다'
사진출처=MBC '사람이 좋다'

 

이재은은 "나는 빨리 아이를 갖고 싶었고 빨리 아기를 낳아서 우리집, 내 가족, 내 식구를 만들고 싶었다."며 "그런데 그 사람은 나와는 달리 우리가 조금 더 성공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원했던 삶, 형태의 결혼이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며 "그것을 깨달았을 때는 너무 혼자 고립돼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앞서 이재은은 2006년 9살 연상 안무가와 결혼했으나 2017년 합의 이혼했다.

한편 이재은은 지난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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