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하차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하차 소감을 전하는 조현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처음 시작할 때 사실 와이프가 비연예인이다 보니 이런 프로그램 하는 게 어떨까 부담스럽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굉장히 추억이 많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조현재는 아내에게도 "자기야 진짜 고생 많았다."라며 "자기가 이거 안 했으면 난 예능 출연 못 했을 것야. 진짜 고맙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고 항상 응원해줘서 고마워. 민정아 사랑해"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MC 서장훈은 "120여 일 시간 동안 반전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아쉽지만 또 잠시만 안녕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현재 박민정 부부는 지난 7월 합류했다. 특히 조현재는 19년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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