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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정호근, 촬영 중 귀신 여러 번 목격 "힘들었다"
'라스' 정호근, 촬영 중 귀신 여러 번 목격 "힘들었다"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09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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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겸 무속인 정호근이 귀신을 봤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MC로 개그맨 김수용이 함께한 가운데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호근은 "정말 괴로웠다. 지금은 제가 무속인이라는 것을 다 알지만 그때는 '뭐가 보인다'고 하면 이상한 취급을 받았다"고 배우로 활동할 당시 귀신 목격담을 전했다.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사진출처=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이어 "연기를 할 때 놀라면 시선이 움직이니까 NG가 난다. 그러니까 감독님께서 '너 요즘 이상해졌다'면서 이해를 못 하시고 그런 난감한 상황이 자주 펼쳐졌다"고 어려웠던 상황을 털어놨다.

정호근은 "어느 날은 분장차에 가기 위해 산속을 내려가다 나무 위에서 나를 빤히 쳐다보는 여자애를 발견했다. 귀신을 봤다고 직원한테 말하니 깜짝 놀라며 '어제 거기서 목매달았대'라고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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