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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토크' 유성호 "이동욱 모계 쪽 시베리아인의 DNA있어"
'욱토크' 유성호 "이동욱 모계 쪽 시베리아인의 DNA있어"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1.23 0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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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배우 이동욱에게서 시베리아 유전자가 나왔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는 서울 의대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사망관련 자문 가장 많이 받는 사람, 대한민국에 몇 안 되는 법의학의 대가"라며 의학계 셜록홈즈라 불리는 유성호 교수를 소개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어 이동욱은 "유전자 검사 의뢰한 적 있다"며 "동갑 PD와 함께 검사의뢰, 신체나이 좀 비교해보고 싶다"고 사전에 의뢰했던 DNA 검사 결과를 듣게 됐다.

유성호 교수는 "먼저 하나 밝혀야할 것, DNA 미토콘드리아 검사"라면서 "이동욱 DNA 유전자 분석결과 정말 깜짝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부계 쪽 유전자 검사를 의뢰한 결과 Y 염색체는 둘다 평범하지만 모계로 유전되는 미토 콘드리아 검사에서는 한국계 유전자인 PD와 달리 이동욱은 시베리아인의 유전자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성호 교수는 "대한민국의 1%도 나오지 않는 유전자다. 북방계 코랴크인, 하카스인의 유전자"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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