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방송인 성대현이 R.ef 해체 당시의 심경을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는 시대를 풍미했던 탑골 가수들이 출연해 '복면가왕' 출연티켓을 놓고 경연을 펼치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성대현은 "예능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며 근황을 밝히며 "노래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에 "R.ef가 아름답게 해체하지 못했기 때문에 무대에 서는 게 싫어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제 안에 노래에 대한 미련이 남아 있었던 것 같다. 이번 만큼은 꼭 출연하고 싶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김성수는 과거 '복면가왕' 1라운드 탈락에 이어 다시 도전하는 이유로 "딸 혜빈이에게 건재함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