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양준일이 오는 29일 예정된 북콘서트를 취소했다.
양준일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나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실수를 하게 되어 미안합니다. 북콘서트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양준일은 당초 오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북콘서트 '2020 양준일 북콘서트-양준일 메이비(MAYBE) 너와 나의 암호말'을 개최하기로 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여파에 따라 팬덤 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결국 취소를 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준일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3'를 통해 소환된 후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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