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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세연이 덕에 2세 갖고 싶다 생각"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세연이 덕에 2세 갖고 싶다 생각"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2.11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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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박시은과 진태현 부부가 2020년을 맞아 2세 계획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지인들과 만남을 갖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태현은 "우리는 가까이서 보니까 두 사람이 시간이 잘 안맞는 걸 아는데 모르는 분들은 오해할 수 있겠다"는 지인의 말에 "아이를 갖지 않고 입양을 하니깐 누구 하나가 불임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사진출처=
사진출처=SBS '동상이몽2'

 

진태현은 "난 우리 둘만 있어도 행복했다. 아내를 사랑하는데 아이까지 있어야 하나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세연이가 들어오고 두 사람에서 셋이 되니까 더 풍성해지더라. 좋은 에너지가 많아지니까 내가 진짜 한 아이를 책임질 준비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박시은은 "진짜 노력을 해 본 적이 없어서 할 말이 없다"라면서도 "세연이 덕에 2세를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항상 처음이 제일 어려운데 또 다른 아이를 입양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진태현은 "우리 아내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큰 사람"이라며 "나는 개인적으로는 딸을 갖고 싶다. 솔직히 아들은 나 같을까 봐 걱정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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