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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곤♥연송하,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5월로 연기
이상곤♥연송하, 코로나19 여파 결혼식 5월로 연기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06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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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노을 멤버 이상곤과 배우 연송하가 결혼식을 연기했다.

6일 노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곤과 연송하가 오는 14일 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5월 2일로 결혼 날짜를 미뤘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송하 인스타그램
사진출처=연송하 인스타그램

 

연송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는 5월의 신부라도 될 수 있어 괜찮지만 코로나19 때문에 걱정이네"라며 "그래도 지지맙시다. 모두 힘내세요. 5월엔 시집가고 싶다"라고 심정을 전했다.

한편 이상곤은 2002년 노을로 데뷔해 '붙잡고도' '인연' '청혼' '전부 너였다' 등으로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연송하는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싱글라이더' '프리즌' '명당'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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