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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가 턱밑까지 번진 코로나19 공포...환자 564명, 사망자 22명
미국 정가 턱밑까지 번진 코로나19 공포...환자 564명, 사망자 22명
  • 김진아 기자
  • 승인 2020.03.09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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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2명, 감염자는 564명으로 늘었다고 미 CNN 방송 등이 보도했다.

미국 내에서 감염자가 가장 많은 워싱턴주에서는 하루 사이 21명의 신규 환자가 나오면서 136명으로 증가했다.

CNN은 8일(현지시간)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및 주·지방 보건기구 집계를 토대로 현재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564명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중 49명이 중국 우한 및 일본 요코하마 정박 다이아몬드프린세스 크루즈(유람선) 대피자들이다. 21건은 캘리포니아 해안 정박 그랜드프린세스 크루즈에서 발견됐다.

이 밖에 494건은 수도 워싱턴DC를 포함한 미국 주 단위 35개곳에서 발견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다. 다만 이는 '잠정 양성', 즉 보건소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뒤 CDC의 최종 확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포함한 수치다.

해리 해리스(왼쪽 위) 주한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단이 지난 3월 6일 오후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노력 등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있다.
해리 해리스(왼쪽 위) 주한 미국대사 등 주한 외교단이 지난 3월 6일 오후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및 방역 노력 등에 대한 설명회를 듣고 있다.

 

아울러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22명에 이른다. 이들 중 19명은 최초 감염자가 발생했던 워싱턴에서 나왔다. NYT는 아직 감염자 수를 56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워싱턴DC의 첫 환자는 1817년 세워진 조지타운 지역의 유서 깊은 성공회 교회 목사인 티머시 콜로 파악됐다고 미국 언론은 전했으며 이에 워싱턴DC 보건국은 잠정적인 예배 중단을 권고했다. 캘리포니아주 환자는 88명으로 집계됐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크루즈선 '그랜드 프린세스'호를 타고 여행한 뒤 돌아온 주민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로 비상령을 내린 주는 워싱턴과 캘리포니아, 뉴욕, 플로리다, 켄터키, 메릴랜드, 유타 등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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