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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9일 부친상 "신곡 '해피' 공개 잠정 연기, 재공지 할 것"
태연, 9일 부친상 "신곡 '해피' 공개 잠정 연기, 재공지 할 것"
  • 이유진 기자
  • 승인 2020.03.09 2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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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가수 태연이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 커뮤니티 리슨을 통해 "태연이 9일(오늘)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금일 예정돼 있던 태연의 신곡 '해피(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린다"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태연 인스타그램
사진출처=태연 인스타그램

 

한편, 이날은 태연의 31번째 생일로 오후 6시 신곡 '해피' 음원 발매 및 라이브 방송이 예정되어 있었다.

 

<SM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태연이 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 부탁드립니다.

금일 예정되어 있던 태연의 신곡 'Happy'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함을 알려드립니다.

신곡을 기대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리며, 향후 음원 발매 일정과 관련해서는 재공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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