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이유진 기자] 가수 조장혁이 도 넘은 악플에 분노하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조장혁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런 게 당신들이 응원하고 지지하는 사람들을 위해 하는 일인가요. 이건 범죄 입니다"라고 말했다.
조장혁은 "민주주의 표현의 자유를 짓밟으며 퍼부은 수많은 독 화살들이 결국엔 당신들이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는 걸 모르나 보군요"라고 전했다.
이어 "이건 그냥 뒷골목 양아치 수준 아닌가요? 싸그리 캡처해서 고소해 줄테니까 욕 더 퍼부어 보세요"라며 "모두 캡처해서 고소해 줄 테니까 욕 더 퍼부어 봐라"라고 악플러를 저격했다.
앞서 조장혁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데 그냥 선거 유세 문구였나 봅니다. 국가에 대한 섭섭함이 드는 이 기분 저만 그런가요?"라며 현 정부에 대한 비판글을 게재한 바 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